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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 · 매일 08:00 KST
№ 118 · 2026-08-17
오늘의 키워드 — AI가 내 컴퓨터와 대화를 기억하고, 오픈소스 모델이 시장을 뒤흔드는 날
오픈AI가 맥용 챗GPT에 내 컴퓨터 사용 기록을 학습하는 '컴퓨터 히스토리'를 넣었어요. 이제 AI가 내가 뭘 하다 말았는지 기억하고 이어서 처리해주는 시대가 왔네요. 한편 알리바바는 최고 성능 모델 가중치를 공개하며 오픈소스 AI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어요.
발행 시스템 설계·운영 · 백상현 · AI 풀스택 엔지니어
오늘의 한 줄
챗GPT 맥 앱에 '컴퓨터 히스토리' 기능이 생겼어요. 내가 마우스로 클릭하고 키보드로 입력한 활동을 AI가 기록해, 내 작업 방식을 학습하고 자동화를 제안해요. 심지어 하다 만 일을 이어서 해주기도 한대요. 이제 챗GPT가 내 컴퓨터에서 뭘 하는지 다 기억하는 시대가 온 거예요.
챗GPT 맥 앱이 내 작업을 기억하고 자동화를 제안하는 기능을 알게 돼요. 하다 만 일을 이어서 처리하는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어요.
지금 할 일$맥북에서 챗GPT 앱을 열고 '컴퓨터 히스토리'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내 작업이 기록되는 걸 원하지 않으면 설정에서 끌 수 있어요.
왜 지금 — 챗GPT가 단순 대화 상대를 넘어 내 컴퓨터 사용을 관찰하고 돕는 '개인 비서'로 진화하고 있어요. 이제 챗GPT가 내가 뭘 하는지 알고, 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시대가 가까워졌다는 뜻이에요. 다만 내 활동이 기록된다는 건 개인정보 측면에서 생각해볼 점이에요.
사람들이 화제 삼는 이야기
오픈AI가 챗GPT 대화에서 타인에 대한 구체적인 위해 계획을 탐지해 FBI에 신고했고, 관련 스토킹·살해 협박 범죄 피의자 체포로 이어졌어요. 전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대런 저우가 지난 3월 챗GPT에 전 여자친구에 대한 질투와 재결합을 바라는 마음을 적었고, 오픈AI가 이를 신고한 거예요. AI 기업이 이용자 대화를 수사기관에 제보한 희귀 사례로, 안전장치 강화와 사생활 보호 사이의 논쟁을 다시 불붙였어요.
AI 대화가 수사기관에 제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AI 사용 시 개인정보 보호에 더 주의하게 돼요.
지금 할 일$챗GPT에 민감한 내용을 적을 때는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왜 지금 — AI가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 측면과, 내 대화가 감시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드러난 사건이에요. 챗GPT를 쓰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AI에 말한 게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해요.
앤트로픽이 클로드가 만든 글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찍는 기술을 도입한 뒤, 유료 사용자들의 구독 취소가 이어지고 있어요. EU AI 법의 투명성 규정을 지키기 위한 조치인데, 개발자와 전문가들은 'AI가 만든 흔적이 남는 게 싫다'며 이탈하는 분위기예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앤트로픽이 워터마크 적용을 밝힌 지난 10일 이후 수십 명이 구독 취소 글을 올렸대요.
AI 생성물 표시 정책이 실제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앞으로 AI 도구를 고를 때 워터마크 정책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지금 할 일$클로드 유료 구독자라면 워터마크 정책을 확인해보고, 불편하면 구독 취소 대신 피드백을 남겨보세요.
왜 지금 — AI가 만든 콘텐츠를 구분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는 가운데, 사용자들은 '내가 AI를 썼다는 게 남는 게 싫다'는 반응이에요. 이번 사태는 AI 도구의 투명성 기능이 실제 사용자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보여주는 시금석이에요.
앤트로픽이 클로드가 답변할 때 스스로에게 주는 '시스템 프롬프트'(AI의 숨은 행동 규칙)를 공개했어요. HN에서 405점으로 큰 화제인데, 보통 회사들은 이런 내부 지시문을 영업 비밀로 숨기거든요. 공개하면 사용자가 AI가 왜 이런 답변을 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회사도 투명성을 내세울 수 있어요. 다만 진짜 핵심 규칙은 여전히 일부 숨겨져 있을 거란 지적도 나와요.
클로드를 쓸 때 AI가 어떤 원칙으로 답하는지 알 수 있고, 다른 AI 회사들도 비슷한 공개를 할지 지켜볼 수 있어요.
지금 할 일$앤트로픽 공식 문서에서 클로드의 시스템 프롬프트를 한번 읽어보세요. AI가 왜 그렇게 답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돼요.
왜 지금 — AI가 왜 그런 답변을 하는지 궁금했던 일반 사용자에게, 이제 그 '숨은 규칙'을 직접 볼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 투명성 논쟁에서 앤트로픽이 한 발 앞서 나간 셈이에요.
스페이스X가 코딩 스타트업 커서를 600억 달러(약 85조 원)에 인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어요. 커서 팀은 스페이스X 내 AI 전담 조직에 합류해 '그록'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에요. 머스크 CEO는 '환영한다'는 댓글로 응답했고, 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도 거래가 14일자로 발효됐다고 적혀 있어요.
AI 코딩 도구 '커서'가 스페이스X에 인수됐다는 걸 알고, 앞으로 그록과 통합되며 어떤 변화가 올지 예상할 수 있어요.
지금 할 일$커서를 써봤다면 앞으로 업데이트와 통합 소식을 주목해보세요.
왜 지금 — AI 코딩 도구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어요. 커서를 쓰던 개발자들은 앞으로 그록 생태계와 어떻게 통합될지 지켜봐야 하고, 일반인에게는 AI 코딩 도구가 더 대중화될 신호로 읽힐 수 있어요.
쉽게 푼 한 입 지식
세계적인 수학자 티모시 가워스와 피터 사르낙이 대형 언어모델(AI)에 대해 '기존 방법을 조합하는 데는 강하지만, 진짜 새로운 수학적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직관은 부족하다'고 평가했어요. 이는 AI가 똑똑해 보여도 '창의성'이라는 영역에서는 아직 인간을 따라잡지 못했다는 뜻이에요. AI가 만든 답이 항상 옳다고 느끼는 요즘, 이런 전문가의 시선은 우리가 AI 결과물을 대하는 태도를 다시 생각해보게 해요.
AI가 만든 결과물을 무조건 믿지 않게 되는 안목을 얻어요. 특히 기획·창작·문제 해결 같은 일에서 AI를 참고만 하고,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 기준이 생겨요.
지금 할 일$오늘 AI에게 맡긴 일 하나를 떠올려보고, 그 결과물에 '내가 몰랐던 새로운 관점'이 들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없다면 AI는 계산기일 뿐이에요.
왜 지금 — AI가 워낙 잘해서 '이제 사람이 필요 없나' 싶을 때, 세계적 수학자들이 '창의성은 아직 사람 몫'이라고 못을 박았어요. 이 흐름은 AI를 맹신하지 말고, 특히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일에서는 사람의 직관을 믿어야 한다는 신호로 읽으면 돼요.
재밌고 놀라운 AI 활용
레드딧에 "AI 챗봇이 인간 사기꾼보다 사기를 더 잘 친다는 연구 결과"라는 글이 25점으로 올라왔어요. 사람을 속이는 데 AI가 더 능숙하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피싱 메시지나 전화 사기에 AI가 악용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일반인도 이제 AI가 만든 사기 메시지를 구분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뜻이에요.
AI 사기의 위험성을 알고, 의심스러운 메시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지금 할 일$오늘부터 모르는 번호의 문자나 전화에서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일단 의심해보세요. AI가 만든 사기일 가능성이 있어요.
왜 지금 — AI가 사기에 악용되면, 우리가 받는 문자나 전화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져요. 개인정보를 지키는 데 더 주의가 필요해요.
레딧에서 "6개월 안에 챗GPT의 후계가 화면을 보고, 모든 회의와 통화를 기록하며, 내 인생 전체를 완벽히 파악할 것"이라는 전망이 화제예요. 아직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AI가 내 일상을 계속 지켜보는 시대가 정말 오는지 사람들이 반신반의하며 토론 중이에요. 개인정보 걱정과 편리함 사이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순간이 생각보다 가까웠다는 뜻이에요.
AI가 내 생활을 기억하는 시대가 온다면, 지금부터 어떤 정보를 공유할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어요. 개인정보 보호 습관을 점검하는 계기가 돼요.
지금 할 일$지금 내가 AI 비서에게 맡기고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한번 점검해보세요. 앞으로 더 많은 걸 맡기기 전에 기준을 정해두는 게 좋아요.
왜 지금 — AI가 내 화면과 대화를 기억하는 시대가 오면, 일상의 편리함과 사생활 보호 사이에서 우리가 직접 선택해야 해요. 지금부터 내 데이터가 어디에 쓰이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레딧에서 "요즘 챗GPT가 욕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는 글이 25점으로 올라왔어요. 사용자들은 AI가 더 자연스럽고 인간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반기면서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위기예요. AI의 말투가 점점 편해지는 건 일상 대화에선 좋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쓸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걸 보여줘요.
챗GPT가 왜 욕을 섞는지 이해하고, 필요할 때 말투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지금 할 일$챗GPT에 "욕하지 말고 격식 있게 답해줘"라고 지시해보세요. 말투가 확 달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왜 지금 — AI가 내 말투를 따라 하면서 점점 편해지는 건, 일상 대화에선 좋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실수할 수 있어요. AI를 쓸 때 말투를 어떻게 조절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써볼 새 AI 서비스·기능·앱
'Your AI Slop Bores Me'라는 웹 게임이 화제예요. 사람이 AI 챗봇 역할을 해서 상대방의 요청에 답하는 방식인데, AI가 자주 하는 어색한 말투를 흉내 내는 게 재미 포인트예요. AI가 얼마나 뻔한 답변을 하는지 웃으면서 깨닫게 해주는 게임이에요.
AI의 전형적인 말투를 알아보는 눈이 생겨요. 친구와 함께 AI 흉내를 내며 웃을 수 있는 놀이를 알게 돼요.
지금 할 일$웹에서 'Your AI Slop Bores Me'를 검색해서 친구와 함께 AI 역할을 번갈아 해보세요. AI가 얼마나 뻔한 답변을 하는지 느껴볼 수 있어요.
왜 지금 — AI가 만든 답변이 얼마나 뻔한지, 사람이 직접 AI 역할을 해보면 바로 느껴져요. AI가 쓴 글을 구분하는 감각을 재미있게 키울 수 있어요. AI가 만든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그걸 비웃는 문화가 생기고 있다는 신호예요.
22일 서울 AI 허브에서 열리는 '토이톤' 해커톤이 다음 관전 포인트예요. AI가 화면 밖 현실 세계로 나오는 '피지컬 AI'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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